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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의 마케팅 정복기] Ep.8 1번 타자, 블로그 마케팅. 본문

콜라비팀 이야기

[제니스의 마케팅 정복기] Ep.8 1번 타자, 블로그 마케팅.

콜라비팀 2016.03.08 18:13

안녕하세요, 제니스입니다.
콜라비의 마케팅 채널들은 정해졌습니다.
여러 길들이 열렸으니, 이제 산책을 시작해볼까요? 뜀박질도 좋겠네요.

<Episode 8 - 마케팅 실행 계획 #2 블로그 마케팅 (Owned Media)> 

선정한 여러 채널들도 종류별로 갈린다. Owned, Earned, 그리고 Paid. 
말 그대로, 내 것, 얻어낸 것, 그리고 산 것이라는 뜻이다. 
무엇을 얻어내려면, 그리고 살 수 있기 전에는, 일 단 '내 것'을 활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콜라비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채널, 콜라비의 'Owned Media'로는 콜라비 웹사이트, Facebook 페이지, 옐로아이디, 그리고 콜라비 블로그가 있다. 그중, 첫 타자는 콜라비 블로그. 블로그 마케팅으로 시작해야겠다고 결정한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타깃이 검색엔진, 페이스북, 그리고 바이럴 될 수 있는 Paid Media를 통해 블로그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블로그로 바로 유입되는 타깃의 수가 처음부터 높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블로그는, 페이스북과 같이 접근성과 사용 빈도가 높은 다른 채널을 통해 링크를 타고 유입하기 비교적 쉬운 Earned Media 채널이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후킹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컨텐츠일수록, 제목 하나로도 더욱 많은 타깃에게 도달해 블로그 유입을 이끌 수 있다. 


둘째. 블로그가 비록 채널계의 '조상님'으로 불리더라도, 여전히 깊이 있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컨텐츠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글자 수에 한정적인 채널이 많다. 특히, 트위터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은 글자 수가 한정되거나, 이미지 위주의 포스트여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글이 길수록 거부감이 들 수 있고, 뉴스피드를 넘기다가 스쳐 지나가기 쉽다. 하지만 블로그는, 정보를 공유하는 성격 덕분에 긴 컨텐츠를 나누기에 최적화되어있고, 그 목적으로 블로그를 찾고, 신뢰하는 사람이 많다. 


셋째. 컨텐츠의 내용, 종류별로 정리가 편리하며 Archiving이 용이하다.
블로그는 시간이 지난다 해서 소멸되지 않고, 모아둘 수 있는 컨텐츠 보관함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좋은 컨텐츠와 정보가 쌓일수록, 그 블로그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저장소가 될 수 있다. 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유니크한 접근을 가진 컨텐츠들을 모아둔다면, '전문성'을 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통해 블로그 마케팅 실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콜라비의 장점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기보다, 타깃에게 더욱 와 닿는 마케팅을 하고싶었다. 왜 사람들은 대본이 있는 토크쇼보다 리얼 버라이어티를 본방사수하겠는가. 진정성 있는 컨텐츠는, 그 자체로 타깃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진짜'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았을 때, 답은 단순했다. 

'내 이야기.' 

콜라비의 블로그이기 때문에, 콜라비 이야기만 하는 것보다, '내 이야기' 안에 콜라비를 담아 타깃에게 다가가는 게 읽으시는 분들도 더욱 편안하게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탄생한 결과물이, '제니스의 마케팅 정복기'다. 내가 콜라비의 마케팅을 직접 해보면서, 마케팅에 접근하는 시각, 실행해나가는 과정, 얻어 가는 인사이트를 이 공간에 나누고 있다.  


앞으로도 콜라비 블로그를 통해 내가 아닌 콜라비팀 멤버들의 이야기, 의미 있는 팩트,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건강한 조직문화, 다른 협업도구들에 대한 분석도 이곳에 나눌 것이다. 나의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또 그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면 '진짜' 컨텐츠로부터 이뤄진 블로그 마케팅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왜 여러 블로그 중, 티스토리를 선택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우선 네이버 SEO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개설했지만 검색에 잡히질 않았다.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잡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였다. 워드프레스를 선택하기엔 초기 가난했던 콜라비팀으로서는 유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리고 미디엄은 영문 컨텐츠를 뿌리기 위해쟁여두기로! 

그렇다면, 브런치나 네이버 포스트는 왜 아니었을까? 웃픈 이야기지만, 브런치와 네이버 포스트가 성공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검증이 끝나기 전, 조금의 의구심이 있었다. 티스토리도 네이버나 구글 검색엔진에 잘 걸리는 편이였기 때문에 일단 고고! 나중에 검증이 된다면 티스토리에 개시한 글을 브런치와 네이버 포스트로 퍼나르면 되겠지, 별거 있나? 라는 짤막한 생각을 했다. 

말이 씨가 되었는지, 결국 지금 열심히 퍼나르고 있다! 하하하.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아, 티스토리 글을 브런치와 네이버 포스트로 자동 퍼나르기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지 말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에 글을 개시한 후 어떻게 될까요? 앞서 언급했듯이, 다른 Owned Media 채널을 통해 공유됩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뭐니 뭐니 해도 페이스북이겠죠?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해 다음 에피소드에서 조금 더 이야기해볼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다시 만나요!


With Love, 당신의 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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